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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소주 2잔 넘으면 폭음…연말연시 술자리 건강법은

2018-12-12 38 Dailymotion

[자막뉴스] 소주 2잔 넘으면 폭음…연말연시 술자리 건강법은<br /><br />직장인 유근옥씨는 평소 주당으로 손꼽힙니다.<br /><br />지방간이 생긴 뒤부터는 술자리를 좀 줄이려는 참인데 최근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이 줄줄이 잡히며 조금씩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 "먹다 보면 더 먹게 되고…3·4차까지 가던 게 좀 줄었지만 그래도 만나서 기분 좋게 먹어야 하니까 양을 줄인다거나 그런 건 없고요."<br /><br />예전보다 술 마시는 회식문화가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연말연시는 간이 괴로운 시기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최소한 너무 빨리, 너무 많이 먹는 음주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. <br /><br />소주잔으로 남성은 4잔, 여성은 2잔만 넘어도 폭음입니다.<br /><br />이를 지키기 위해선 술자리에서 최대한 말을 많이 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.<br /><br /> "2차, 3차까지 하시는 것보다는 1차에서 끝내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. 적당히 드시고, 골고루 드시고 제때 귀가하는 음주습관을 기르신다면…" <br /><br />술을 마시기 전 속을 든든히 채우고 안주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고기나 치즈, 두부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.<br /><br />또 간이 회복하려면 최소 2~3일은 걸리기 때문에 술 약속을 한꺼번에 몰아 잡는 것보다는 띄엄띄엄 간격을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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